나의 이야기

가을 금수산

법희 2012. 11. 13. 17:27

 

일 시: 2012.11.10.(토)

 

등산 코스: 백운동 상천주차장~용담폭포표지석~금수산삼거리~금수산~살바위고개~얼음골재~망덕봉~상천주차장(8.2km)

 

금수산(錦繡山)은 원래 백악산(白岳山)이라 불리었으나 퇴계 이황 선생이  단양 군수로 재임시  가을단풍의 경치가

 마치 비단에 수를 놓은 것 같다 하여 비단 금(錦)자에 수놓을 수(繡)자를 써서 금수산이라 이름을 바꾸었다고 전해진다.

 

11시산행 시작 금수산(1016m) 정상에서 여유롭게 올라간 것을 잊고 하산길을  망덕봉으로 가기로 변경하여

하산길은 마음이 조급했고.주차장에 도착하니 온 천지는 어둠속으로 ~

우리는 콩가리 횟집이라고 부르는 청풍면 물태리 느티나무횟집에서

콩가리회 먹고 내년 2월에 만나기로 약속

 

등반코스는 오늘 등반의 반대방향으로  망덕봉을 거쳐 하여 금수산 정상에 가는 것이 바람직 할것 같다.

암릉은 내려오는 것보다 오르는것이 안전하고, 오전 일광에 의한 풍광도 좋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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