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봄이 찾아왔네요.

법희 2011. 3. 31. 17:34

 

 

 

 


김세환 - 옛친구

       
하얀 모래위에 시냇물이 흐르고

파란 하늘높이 흰구름이 나리네


지난날 시냇가에 같이 놀던 친구는

냇물처럼 구름처럼 멀리가고 없는데

다시한번 다시한번 보고싶은 옛친구


하얀 꽃잎 따라 벌나비가 날으고

파란 잔디 위엔 꽃바람이 흐르네


지난날 뒷동산에 같이 놀던 친구는

어디론가 멀리가서 소식한번 없는데

그리워서 그리워서 잊지못할 옛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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