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아 아직 라오스는 한국에서 항공기가 직항이 없고 관광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아
몹시 불편하고 하나 먼저 갓다온사람의 글이니 한번쯤 읽고 베낭메고가면 좋을것
같더라 그곳엔 아직 동양인보다 유럽인이 많은 관광을 하더구나..
참고들 하시게나.
라오스 · 베트남 여행기
2009.12.17. ~22.(4박 6일)
2009년을 보내면서 고교 동창모임 에서 2년 전 앙코르왓 여행 이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은 라오스 여행을 하기로 했다.
라오스 공식명칭은 라오스인민민주공화국(Lao People's Democratic Republic)이며, 동남아시아 인도차이나 반도의 중부에 있는 나라로서 수도는 비엔티안이다. 사방이 육지로 둘러싸여 있다. 북동쪽에서 남서쪽까지 최대길이는 1,050km이고 동서 최대너비는 470km 이다. 북쪽으로는 중국, 북동쪽과 동쪽으로는 베트남, 남쪽으로는 캄보디아, 서쪽으로는 타이, 북서쪽으로는 미얀마와 국경을 이룬다. 메콩 강이 미얀마의 국경을 이루고 있으며, 타이의 국경 대부분도 메콩 강을 경계로 한다.
면적 236,800㎢, 인구 5,963,000(2008 추계).
정체·의회형태 : 중앙집권인민공화제, 일당제, 단원제
국가원수/정부수반 : 대통령/총리
공식 언어 : 라오어
독립년월일 : 1953. 10. 23
화폐단위 : 킵(kip/KN)
여행일정
[제1일째]
부산(김해국제공항)출발 ~베트남(하노이:노이바이국제공항)
호치민 묘소 (HO Chi Minh Mausoleum)가 3년 전 여행시에는 묘소 내부의 호치민시신의 보존된 것을 관람할 수 있었는데 요즘은 묘소내부 관람을 허용치 않는다고 한다. 무슨 문제가 있는 것일까 몇 년 전에도 시신 보존에 문제가 생겨 러시아로 운송하여 조치했다고 한다.
호치민의 생활관(Nha San Bac Ho)은 호치민의 집무실 침실, 가구, 취사도구, 서적, 등 을 볼때 근면한 생활상이 베트남 국민들의 지도자임을 보여주고 있다. 서적 가운데 다산 정약용의 목민심서가 있다고 한다.
일주사(One Pillar Pagoda) 호치민 박물관 옆에 있는 자그마한 사원으로 한 개의 기둥위에 세워진 건축물로서 일주사라고 불린다. 1049년 리타이똥 Ly Thai Tong 황제에 의해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곳에서 자식들을 위한 기도를 하면 가피가 있다고 한다.
그래서 1달러 복전함에 넣고 아들들을 위한 발원을 했다.
호치민 박물관 (Ho Chi Minh Museum) 호치민 능묘 바로 뒤편, 못꼿 사원 옆으로 200m 거리에 있는 호치민 박물관. 소련의 도움을 받아 만든 건물로 호치민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90년 5월 19일에 개관하였으며. 전시물은 대부분 사진으로 꾸며져 있고 내용은 호치민의 독립운동 과정이 전시 되어있다.
수상인형극 베트남이 자랑하는 명물인 수상인형극은 우리나라 부채춤과 국제 경연에 나가서 몇 차례 수상하였다고 한다.
공연시간은 약 50분 정도입니다. 총 17개의 극으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내용은 베트남의 민화, 전설, 그리고 과거 베트남인들의 생활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나레이터가 재미있는 듯한 말투로 뭐라 뭐라 하지만 전혀 못 알아듣지 못하고. 다행인 것은 17개의 각각의 극의 제목이 적혀있는 간단한 안내 팜프렛이 한국어로 비치되어 있었다.
숙소: SPORT HOTEL - 객실의 불이 너무 어두웠다. 밤 기온은 쌀쌀 했다.
[제2일째]
베트남(하노이:노이바이국제공항) ~루앙프라방(Luang Prabang공항)
소형 프로펠러 비행기로 이동 1시간 소요된다는 것이 처음이라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생각은 했지만 착륙 후 들은 이야기가 처음에 착륙하지 못하여 두바퀴 돌고 착륙하여 2시간정도 걸렸다고 한다. 그래도 재수는 좋다 프로펠라 비행기를 많이 탔지 않았는가.
도시 자체가 세계문화유산인, 루앙프라방(Luang Prabauh)
메콩 강의 항구도시로,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210㎞ 북북서쪽에 있다.
옛날에 무옹스와로 불린 루앙프라방은 1353년부터 란상 왕국의 수도였으나 1563년경 왕궁이 비엔티안(Vientiane)으로 옮겨가고 1356년 스리랑카에서 이 도시로 옮겨 온 황금불상 프라 방을 기려 루앙프라방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라오스에서 가장 많은 역사적·예술적 유산을 가진 루앙프라방(Luang Prabang)은 제 2의 도시이다. 18세기까지 옛 수도였던 루앙프라방은 옛날의 왕궁과 수많은 불상으로 가득한 동굴, 사원 등을 그대로 간직한 문화와 역사의 도시이다. 1353년 라오스의 수도가 된 이후에 약600년 간 도시 전체가 박물관이라고 할 만큼 문화의 원형이 잘 보존되어 있다.
1995년12월 유네스코(UNESCO) '세계유산유산'으로 지정된 이후로 더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을 하고 있다. 사원, 왕궁, 전통민가, 다양한 소수민족들의 의상과 풍습은 물론 30∼40년대에 지어진 근대 건축물 등을 후세에 남길 만한 가치가 있다고 종합 평가한 결과였다.
도시 주변지역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메마른 지역에 속한다. 이 지역 주민의 절반 가량이 골짜기에 살면서 옥수수·쌀을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는 라오족이다. 고지에는 라오텡(라오테웅:산악 몬크메르족)족에 속하는 크무족이 주로 살며, 가장 높은 지역에는 메오(먀오 또는 몽)족이 산다.
동남아 주변도시에서의 항공과 각 도시에서 들어오는 버스, 훼이싸이에서 오는 보트등 루앙프라방 가는 길이 예전보다 많이 수월해졌다. 늘어나는 관광객을 맞아 새 호텔이 세워지고 강변에는 분위기 있는 음식점들이 들어서고 있다. 도시인구 2만 명 남짓한 루앙프라방에 게스트하우스를 빼고도 호텔만 11개가 세워져 있다.
비행기가 일정보다 늦게 도착하여 숙소에 첵크인하고 중식후 일정에 없던 꽝씨폭포부터 관광을 시작했다.
루앙 프라방 市街地圖
꽝씨 폭포(Kouang Si Waterfall)
시내에서 약 29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쾅씨 폭포는 주변에 자연림이 우거져 있고 여러 단으로 구성된 폭포의 형상 자체가 매우아름다워 관광객들은 물론 현지인들에게도 인기가 있는 유원지이다. 몇해전 홍수로 관광객을 불러 모으던 여러 겹 겹쳐있는 버섯모양의 독특한 석회암 지둥이 무너져 아쉬움을 준다고 한다.
꽝씨폭포 가는 길은 삼림욕 하러 밀림 속을 걷는 기분이다. 부드럽게 밟히는 흙의 느낌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고 계곡을 타고 흐르는 맑은 물에 잠시 손을 씻고, 마음을 씻어 볼 일이다. 계단식 논은 들어봤지만 계단식 폭포는 눈으로 직접 보기 전에는 상상하기 어려울 것이다.
왕궁 박물관 (Haw Kham)
국립 박물관은 이전에 왕궁으로 사용되었던 곳이다. 시사방봉왕( King Sisavangvong)의 재임기인 1904년~1909년에 왕궁으로 건축되어, 현재는 란쌍 왕조의 유물과 종교유물을 전시하는 국립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은 메콩강 둑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씨 산(Phousi)의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다.
1975년 이전까지 왕궁으로 사용하였다가 이후 공산혁명이 일어나며 더 이상 왕의 존재가 없어지며 함께 왕궁으로써의 기능도 없어지고, 다음해 박물관으로 용도변경 되었다.
이 박물관의 가장 큰 매력은 '프라방'이라는 작은 불상을 감상할 수 있다는 것이다. 원래 이 불상은 80%가 금으로 되어 있고, 83cm 높이에 무게가 50kg이 나갔다. 10세기 이전 실론(스리랑카)에서 만들어 져 앙코르 왕국에 보관하던 불상을, 11세기에 이르러 크메르의 공주와 결혼을 하게된 라오스 왕 파음(Fa Gnoum)이 라오스로 가져오게 되었다.
이후 세타티랏왕이 비엔티안을 수도로 정한 이후에 그가 불상을 이곳으로 옮겨다 놓았다.
한때 1779년 씨암(태국)에 강탈당했다가 1839년에 반환된 이후에 현재는 라오스 불교에서 가장 중요한 불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왓 씨엥통(Wat Xieng Thong)
씨엥통이 옛 란쌍왕국의 수도 이름이었으니 란쌍을 대표하는 사원인 셈이다. 왓씨엥통은 루앙프라방 전통 양식으로 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이다. 지붕의 끝이 땅에 닿을 듯 내려오는 모습이 고귀한 부인의 치맛자락을 연상시킨다. 루앙프라방은 전체지형이 반도처럼 생겼는데 왓씨엥통은 가장 북쪽에 자리 잡고 있으며 메콩강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연결되어 있다.
우아하고 섬세함의 극치! 루앙프라방 사원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는 왓시엥통은 1559년 세타티랏 왕에 의해 창건되었으며 1975년까지 왕실의 후원을 받아 유지되었다. 19세기 말 중국의 약탈이 있었을 때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고 원형을 잘 보존하고 있는 곳이기도하다. 본당은 씸(Sim)이라고 하는데 우아한 지붕이 낮게 깔린 모습은 볼수록 좋다. 또 반짝거리는 작은 모자이크가 조각된 불당을 들어가면 발걸음을 뗄 수가 없을 만큼 아름답다.
왓씨엥통에서는 사원 본당의 벽화를 반드시 봐야 한다. 라오스 양식으로 그려진‘라마야나’와 부처의 생애를 표현한 ‘짜따까’가 황금색으로 칠해져 있다. 사원 뒤쪽으로 가면 모자이크 형태로 만들어진 벽화가 있는데 붉은 색 바탕에 구리를 입혀 반짝거린다. 본당 뒤쪽에는 불상을 안치한 불당과 탑들이 있는데 모두 붉은 색을 띠고 있어 프랑스 역사학자들이 ‘붉은 불당 (La Chapelle Rouge)'라는 이름을 붙여놓았다. 사원의 주출입구 앞으로 오자 황금색으로 빛나는 건물이 있다. 이곳은 왕실 영구차를 보관해 놓은 ‘홍껩미엔 (Hong kep mien)'이다. 머리가 일곱 개인 나가(뱀)가 장신된 장례용 마차로 씨싸왕웡 왕의 운구를 운반하기도 했다. 길이가 무려 10미터가 넘는다.
푸시산(Phu Si)에 올라 루앙 프라방 전경조망
루앙프라방의 중심부에는 산이 솟아 있다. 시내 어디서든 눈에 들어오는 푸시산이다. 산을 올려다보면 황금빛으로 빛나는 탑이 눈에 들어온다. 이 탑은 높이가 28미터로 1804년에 만들어졌다. 신년행사인 삐 마이 라오 행사의 행렬이 출발하는 곳이기도 하다. 푸시산은 루앙프라방 사람들에게는 정신적지주로 생각되는 신성한 곳이다. 도시 중앙에 자리 잡고 있어 힌두교의 메루산의 형상이라고 생각하기도 한다.
푸시산을 오르는 길은 세 군데가 있다. 보통 왕궁 건너편에 있는 왓 빠후악(Wat Pa Huak)우측으로 난 계단을 가장 많이 이용한다 입장료를 내고 모두 328개의 계단을 올라야 한다. 그리 높지는 않지만 날이 더워 슬슬 올라가는 것이 좋다.
138계단을 올라가니 입장료를 받는 곳이 있다. 10000낍이다. 우리 돈으로 천원 정도. 그곳에서 물도 팔고 벤치에 잠깐 쉬었다 가기도한다.. 계단에는 이렇게 글자가 쓰여 있다.
Still 190 Steps Up.
아직 190계단을 더 올라야한다고 격려하는 것이다. 나는 다시 힘을 내어 산을 오른다. 계단이 나지막해서 큰 힘은 들지 않는다. 올라갈수록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온다. 메콩강과 칸강이 보이기 시작하면 정상에 다다른 것이다.
정상에는 탓쫌씨(That Chomsi) 즉 쫌씨사원이 있다. 사원에서 바라보면 루앙프라방 시내가 다 보인다. 칸강을 뒤로 하고 왕궁이 내려다 보이고 루앙프라방을 둘러싼 산들의 모습이 눈앞에 펼쳐진다. 여행객들은 비로소 루앙프라방을 한 눈에 바라보면서 일출을 보거나 일몰을 보기도 한다. 동서양을 막론하고 해가 뜨는 것과 해가 지는 것에 큰 의미를 두는 것은 마찬가지인가 보다. 지구의 자전과 공전에 의해 생기는 일출과 일몰현상이지만 사람들은 거기에 희망과 슬픔 등의 의미를 부여한다.
몽족의 야시장(딸라뭇)
밤에만 전을 펼친다.
라오스가 개방되면서 원주민들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정책적으로 키운 야시장이지만 그곳에선 좀체 경제 개념을 발견하긴 어렵다. 손으로 직접 바느질을 해서 만든 소품들이 너무 싸다. 게다가 그곳에 전을 펼친 사람들은 장사꾼의 모습이 아니다. 호객 행위도 없으며 고요히 앉아 바느질을 하거나 자신이 만든 물건을 만지작거리며 지나는 사람들을 무심히 바라본다. 물건을 이리 저리 고르고 헤집어 놓아도 사람 좋은 웃음을 건넬 뿐. 어떤 관광객은 그들의 눈을 차마 똑바로 쳐다볼 수 없다고 했다. 너무 순진무구하게 건너다보는 그 눈빛 어디에서도돈을 벌겠다거나 경제활동을 하고 있다거나 하는 장사꾼의 그것을 발견하긴 어렵다. 그곳을 돌아다니며 구경하다보면 그들이 만든 작품들에 반해 시장 전체를 사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가격이 너무 싸서 그런 생각을 감히 내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순수한 영혼을 어찌 값으로 매기랴. 루앙프라방 몽족 야시장은 시장이 아니라 아름다운 전시장이다. 그들의 수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그들이 만든 작품뿐아니라 그들의 순박하고 맑은 영혼이 더 빛을 내는 그런 아름다운 전시가 열리는 곳이다.
숙소: MANOLUCK HOTEL - 호텔은 매우 좋았다.
[제3일째]
루앙프라방(Luang Prabang) ~ 방비엥(Vang Vieng)
딱밧(탁발)체험
대부분의 라오인들은 테라바다 불교 신자들로 남자들은 보통 한달에서 3년 동안 왓(사원)에서 살며 일시적으로 승려가 되어 수행한다고 한다.
탁발한 것은 사원으로 가져가 불단에 공양한 후 승려가 공양 드신다고 한다. 그러나 땃밧시 바레테에는 찰밥, 지폐, 각종과자, 커피믹스 등이 함께 담아진다. 이건 좀 아닌 것 같다.
06시에 딱밧이 행하여지는 곳으로 뚝뚝이를 타고 이동하여 07시 조식
어제 사용하던 중고차를 수입한 현대자동차 중형버스를 타고 08시 출발하여 인도차이나의 작은 계림답게 산뜻한 느낌의 강과 산의 자태를 감상과, 몽족의 주거형태와 풍습을 보면서 약 8시간의 여정인 15시40분경 방비엥 숙소 방갈로에 도착한 후 쏜강을 따라 펄쳐지는 카르스트지형 을 보며 라오스 전통 롱테일 모터 보터 탑승 관광
몽족의 생활
오늘은 라오스의 소수민족 중의 하나인 몽(Hmong)족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이들은 베트남, 라오스, 태국 등에 흩어져 살고 있는 소수 민족으로, 중국의 소수민족인 묘(苗)족 계통이다. 라오스 몽족 남성의 80%가 베트남전 당시 미국 CIA의 용병으로 일했다. 이 때문에 라오스가 공산화되자, 상당수가 태국으로 피신했다가 미국·호주·프랑스 등으로 건너갔다.
베트남전쟁 때 미국 CIA(중앙정보국)를 도와 베트콩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미군 포로를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했던 몽족(族) 용병 수천명이 베트남전쟁이 끝난 지 30여년이 넘은 지금도 라오스의 정글에 숨어 비참하게 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보도.
방비엥(Vang Vieng)
수도 비엔티안에서 약 160km 떨어진 작고 한가하고 아름다운 마을, 방비엔은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비엔티안 근교의 자그마한 마을에 불과 했으나 , 중국의 계림을 닮은 방비엔의 아름다움이 세계 여행자들에 의해 알려지면서 라오스에서 가장 관광객이 많이 몰려드는 여행자들의 마을이 되었으며 장기 여행자들이 편안하게 휴식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쏭 강을 끼고 오른쪽에 마을이 자리 잡고 있으며 강 건너에는 석회암 카르스트 지형의 낮은 산봉우리가 겹겹이 이어져 있어 한 폭의 동양화 풍경을 연상시키는 마을이다. 외국인들은 이곳을 방비엥이라고 부르지만, 현지어로는 왕위앙이라고 표기한다.
방비엥 市街地圖
쏜강 롱테일 모터 보터 탑승
숙소: ELEPHANT CROSSING HOTEL - 방갈로
[제4일째]
카약킹(Kayaking)
조식 후 일정에 없던 동굴을 탐사하는 케이빙(Caving)과 카약킹(Kayaking) 투어가 방비엥을 찾는 여행자들이라면 누구나 해볼만큼 인기인는 프로그램이니 꼭 해야만 한다는 총무부부 의견에 만장일치로 결정하고 전용차량인 버스를 타고 상류로 올라가 뚝뚝이를 갈아타고 울퉁불퉁한 자갈길을 달려 강가에서부터 동굴까지 걸어서 동굴에 도착하니 튜브타고 하는 동굴탐사 (200m)가 정말 흥미로웠다 다시 뚝뚝이를 타고 쏭 강의 하류로 내려가 카약를 타고 천천히 내려오는 것으로 상당히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이었다. 내려오는 중간에 다이빙대나 그네가 설치된 곳에서 강으로 다이빙을 할 수 있는 곳이 여러 군데 있었으나 시간관계로 생략했다.
방비엥(Vang Vieng) ~ 비엔티안 (Vientiane)
중식 후 비엔티안으로 출발 잃어버린 노 찾느라고 40분정도 늦어 다음객실사용자 첵크 인 늦어져서 미안했지요.
석식 후 호텔 투숙 메콩강 주변야경 보고 새벽에보니 그야말로 잠재력이 있는 나라인 것 같다. 10~25년 후 대단할 것 같다. 한국의 새마을 운동을 벤치마킹 한 것도 역시 ----
한밤중 야외 정원에서 정말 우리가 만난 이후 처음으로 재미있는 이야기로 시간을 즐겁게 보낸 날 같구나. 친구들아 이젠 좀 여유를 같고 지내자 너무나 바쁘게 열심히 지내온 것 같지 않니?
신비의 내륙 염전지 소금마을
바다가 없는 내륙국인 라오스에서 소금이 생산 된다는 사실 믿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곳의 지하수를 사용하여 생산되는 소금은 바다에서 채취한 소금보다 순도가 높다고 하나 요드(I)가 함유 되어있지 않아 생산시 혼입한다고 합니다.
요드가 함유되지 않은 소금을 섭취하면 갑상선 암의 발생이 많다고 하네요.
초원식당(CHOWON KOREAN RESTAURANT)
저녁식사 정말 아이다. 외국가면 한국인이 식당 운영하는 한식을 식사하여도 실수할 수 있다. 그래서 현지식이 좋을 것이다.
숙소: LAO HOTEL - 객실 및 로비 좀 아니다. 특히 조식은 정말 아니다.
비엔티안 市街地圖
왓 호파깨우(Wat Pra Keo)
현재 불상 등을 전시한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원은 1566년 쎗타티랏 왕이 왕실용 사원으로 건축한 것인데 현재의 모습은 1936년에 재건한 것이다.당시 쎗타티랏 왕은 루앙프라방에서 비엔틴안으로 수도를 이전하며 중요한 불상인 에메랄드 부다(Emerald Buddha : 파깨우)를 모시기위해 만든 사원이다. 보수공사를 하면서 태국적인 요소를 더해 씸(Sim :본당)을 만들면서 본래의 사원과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시멘트로 사원을 모두 보수하여 정말 아쉽다고 생각되고, 후일 부국이 되면 다시 재건할 수 있도록 자료만이라도 보관이 잘 되었으면 쉽다.
왓 씨싸켓 (Wat Sisaket)
짜오아누 왕(King Chao Anou)에 의해 1818년에 건축된 사원으로 비엔티안에서 원형을 그대로 간직한 가장 오래된 사원이다. 군주들이 국왕에게 충성을 서약하던 장소이기도 했던 사원은 1828년 씨암(Siam : 태국)의 공격에 의해 비엔티안이 점령됐을 때 유일하게 불에 타지않고 남아 원형을 잘 간직하고 있는 사원이다. 180개의 불상과 수천 개의 작은 불상이 있다.
왓 시무왕 사원(Wat Si Muang) -영험 있는 사찰로 일반 방문객 많다고 함.
비엔티엔(vientiane)에서 제일 유명한 사찰 중에 한 곳 입니다. 이 사찰은 소실되었다가 1915년에 다시 세워졌고 1970년에 수리가 되었습니다.
이 사찰은 루앙프라방 (luangprabang)에서 비엔티엔(vientiane)으로 수도를 옮기면서 세타티랏(sethathirat)왕에 의하여 세워졌다고 합니다.
이 사찰에는 전설이 하나 있는데 스님과 시(si)라는 임산부가 절의 기둥이 내려앉아 그곳에 몸을 던져서 기둥을 바로 세웠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의 영혼이 절을 지켜준다고 라오스 사람들은 믿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자동차나 오토바이나 사면 무사안일을 빌기 위해서 혹은 집안에 축복을 빌기 위해서 라오스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
탓루앙 사원(That Luang)
라오스의 상징인 탓 루앙 (위대한 불탑 Great Stupa를 뜻함) 타지역의 라오 인들 조차 이곳에서 공양물을 올리는 것이 소원일 정도로 라오스에서 가장 신성시 여기는 불교적 유적이며 이건물의 건축양식은 라오스 전통 문화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불교와 라오스 독립의 상징적인 의미가 담긴 라오스에서 가장 중요한 국가 기념물로 여긴다.
16세기 중반 셋타티랏 왕(King Setthathilat)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사리탑 앞에는 그를 기리는 의기양양한 동상이 서 있다. 탓 루앙 은 19세기 태국의 침략으로 파괴되었으나 1935년 복원되었다. 탑에는 부처의 유발과 가슴뼈가 소장되어 있다고 한다.
탓 주변에는 원래 4개의 사원이 만들어졌으나 현재는 북쪽의 왓 루앙 느와(Wat Luang Nua)와 남쪽의 왓 루왕 따이(Wat Luang Tai)만 남아 있다. 왓 루앙 느와(Wat Luang Nua)에는 라오스 불교의 종정이 살고 계신다.
매년 11월 초 개최되는 탓 루앙 축제인 Bun That Luang기간에는 승려들이 왓 씨므앙에서 탓 루앙까지 이르는 거리에 길게 늘어서며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빠뚜싸이(Patu xay : 독립문)
부다파크 Buddha Park(씨왕쿠안Xieng Khuan)
불상공원에는 시멘트로 만든 수많은 불상 과 힌두상이 있다
- E N D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You raise me up - 코니탤벗(Connie Talbot) (0) | 2010.03.27 |
---|---|
그대 나를 사랑한다면. (0) | 2010.03.26 |
남 이롭게 하면 내가 편해요. 관세음보살 ~~~~ (0) | 2010.01.15 |
제주 올레길 걷기 (0) | 2010.01.04 |
내 작품 (0) | 2009.12.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