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오십대의 마지막 여름휴가

법희 2012. 8. 17. 20:31

 

 

일자: 2012.08.07.~09.(2박 3일)

장소: 강원도 평창군 (두타산 자연휴양림)

 

일정:

첫째날:  대구출발 - 횡성휴게소 서울친구 합류 - 주문진항 - 대관령 삼양목장

둘째날:  상원사 주차장 - 상원사 - 중대사자암 - 적멸보궁 - 비로봉(1,563m) - 상왕봉(1,491m) - 북대사 -상원사 주차장 (12.4km)

            월정사 전나무 숲길 걷기.

셋째날:  아우리지 - 정선 소금강 - 화암약수 - 화암동굴 - 태백산 정암사 - 제천IC - 북대구 IC

 

오십대의 마지막 휴가라 하니 아쉽기도하고  세월이 이만큼 지나갔다는 생각에 지나온 인생 다시 뒤돌아보게 되네요.

대관령 삼양목장은 많은 영화 촬영지로 유명하고, 이번 휴가에 새로운 추억을 만들었답니다.(JUMPING)

강원도 두타산 자연 휴양림의  한밤은 차가운 기운이 가득하였고 ,

2012런던 올림픽 한국축구의 준결승으로 잠이 부족한 상태에서 상원사로 출발, 중대 사자암 적멸보궁에서 부처님께 108참회기도 올리고  

오대산의 비로봉과 상왕봉을 둘러서 북대사 부처님께 오늘 같은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데 대한 감사의 기도드리고 하산하여,

늦은 시간에  월정사 전나무 숲길을 맨발로 걸어보고, 월정사앞 산채정식 아주좋았답니다.,

다음날은 정선 아리랑의 본거지며, 남여의 지고지순(至高至純)한 사랑 이야기로 유명하고,

골지천과 송천이 합쳐져서 한강의 본류를 이루는 아우라지, 정선소금강, 화암약수탕, 화암동굴을 둘러서

태백산 정암사 적멸보궁에서 이번 여행의 마무리를  이렇게 좋은 시간을 갖게 되었슴의 감사기도를 부처님께 드릴수 있었답니다.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관세음보살~

 

 

 

 

 

 

 

 

 

 

 

 

 

 

 

 

 

 

 

 

 

 

정선아리랑/김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