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문수산 산행
파인토피아 봉화 문수산 산행
문수산의 유래
경북봉화군 물야면 계단리 춘양면 서백리 봉성면 우곡리에 걸쳐있는산이며
신라시대 강원도 수다사에서 도을 닦던 자장율사가 태백산을 찿아 헤매던 중에
문수보살이 이산에서 화현 보살이 중생을 교화하고 구제하려고 여러 가지
모습으로 번하여 이산에 나타났다하여 문수산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이곳에는 두내약수탕이 있고 문수산 중턱에는 신라시대 고찰인 조계종 축서사가 자리하고 있다.
백두산 호랑이가 백두대간인 경북 봉화군 춘양면 문수산에 방사(放飼)된다.
지난해 10월 산림청이 중국에서 들여온 백두산 호랑이. 현재 대전 오월드 동물원에 있고.
경북 봉화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고산수목원인 국립백두대간 수목원에 백두산 호랑이를 방사할 호랑이숲 조성사업을 한다.
백두산 호랑이가 야생 상태에 방사되는 것은 국내 첫 사례다.
호랑이를 백두대간의 상징동물로 키우고 백두산 호랑이를 종 보존하기 위해서란다.
호랑이숲이 조성되는 곳은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 일대 문수산(해발 1205m) 자락이다.
호랑이숲이 새 보금자리가 될 백두산 호랑이는 지난해 10월 말 산림청이 중국 국가임업국으로부터 기증받은
암컷 '금송이'(6세)와 수컷 '금강이'(5세) 두 마리다.
금송이와 금강이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완공되는 2014년 하반기에 수목원 안 호랑이숲(0.6㏊)으로 옮겨져 방사 될 예정이란다.
호랑이숲 예정지는 40∼50년생 금강소나무와 잡목이 우거진 백두대간의 중심축 중 한 곳이다.
그러나 방사 환경은 지리산 반달곰만큼 자유롭지는 않다.
호랑이숲은 안전을 고려해 호랑이가 뛰어넘을 수 없을 정도인 5∼6m 이상 높이의 전기 철책으로 둘러쳐진다.
이곳을 찾는 관람객은 전망대로 올라가 백두산 호랑이의 생태를 관찰하게 된다.
"장기적으로는 번식 등을 통해 백두산 호랑이를 30여 마리로 늘리고 호랑이숲 면적도 10배 이상 확장할 계획"이며
"백두산 호랑이는 백두대간의 상징동물이 될 것"이라고 한다.
이번 산행에 도움주신 봉화 부군수님 이하 군청 과장님, 계장님 감사합니다.
파인토피아 봉화 맹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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