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향기로운 커피처럼

법희 2011. 5. 23. 17:57

 

 

 

 

 

 

향기로운 커피처럼.....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우리의 삶은 참으로 행복하리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듯 미소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 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 없이 아무 욕심 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 텐데

 

출처 : 좋은 글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