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신천(新川)

법희 2012. 4. 10. 12:05

 

 

남에서 북으로 흐르는 현재 大邱의 신천(新川)은

 본래 용두산에서 건들바위 반월당 달성공원을 지나 금호강으로 흐르는, 물길이 다른 하천이었고, 

큰 비가 올때 마다 범람하는 등 피해가 많아,

1778년(정조2년) 대구판관이던  이서(李 逝)공이 사재를 털어

지금의 신천을 따라 물길을 돌리는 대규모 치수사업을 시행하여 홍수로 인한 백성들의 피해를 막았다.

 이리하여  신천(새로운 河川)이 되었다.

 

이서공의 공적을 기리기 위하여 백성들은 이공제비를 1,797년(정조 21년)에 지금의 수성교 근처에 세우고,

신천제방을 이공제라 칭하였다.

 

 

법희의 아침 산책길 4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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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 River Blue (지난날 추억의 강가)


온 종일 홀로
난 우리 사랑의 강가를 다시금 생각하네요.
이룰 수 없는 행복에 대한 쓸데없는 환상들
시간이 흐름에도 여전히 내 마음을 불사르네.
River blue 지난날 내 추억의 강가여.
나는 그를 사랑한다고 그에게 말하리라.
그리고 내 고통을 견디며 그를 기다리겠노라고

내 마음은 아무것도 잊지 않았음을 아는 너
어느 날, 그 사랑이 River blue를 따라 다시 돌아오기를...
침묵 속에서 난 홀로 그 추억의 실체를 여전히 찾고 있네
하지만, 나의 모든 꿈들이 사라질 이 강가에
이 노래 밖에는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네.)

내 마음은 아무것도 잊지 않았음을 아는 너
어느 날, 그 사랑이 리버 블루를 따라 다시 돌아오기를...
지나간 시절을 모든 것은 실어 갔네.
하지만, 난 바람이 언젠가 방향을 바꾸리라는 것을 알아
River blue 지나간 내 추억의 강가여 )

River blue 나는 그를 사랑한다고 그에게 말하리라~
그리고 내 고통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를 기다리겠노라고,
리버 블루~ 내 마음은 아무것도 잊지 않았음을 아는 너
어느 날, 그 사랑이 River blue를 따라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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