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게 되면 .. 안치환
나 그대가 보고파서 오늘도 이렇게 잠 못드는데
창가에 머무는 부드런 바람 소린
그대가 보내준 노래일까
보고파서 보고파서 저 하늘 너머 그댈 부르며
내 작은 어깨에 하얀 날개를 달고
그대 곁으로 날아오르네
훨훨 훨훨 날아가자
내 사랑이 숨쉬는 곳으로
훨훨 훨훨 이 밤을 날아서
그댈 품에 안고 편히 쉬고파
나를 잠 못 들게 하는 사람아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가 보고파 지면 ~ (0) | 2011.05.27 |
---|---|
아담과 이브처럼 (0) | 2011.05.27 |
순천만 자연생태공원 답사(2011.04.16.) (0) | 2011.05.24 |
향기로운 커피처럼 (0) | 2011.05.23 |
연인들의 이야기 (0) | 2011.05.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