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4.죽령옛길을 걷다, 토종인 흰민들레 군락지를 처음 보았다.
친구야~
어느날 문득
바람처럼 다가 와
내 곁에 서 있는 아주 오래된
그리운 친구가 있었네...
오랜 세월을 잊고 살다
지천명의 나이에 이렇게 다시 만난
우리의 우정도 고운 인연인가 보다
친구란 단어가 참 정겹고 편안하다
살면서 가끔,
누군가를 생각하면 마음이 편안해지고..
비가 오는 날이나..
날씨가 너무 맑고 화창해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도...
때론 영화 한편을 보면서도..
친구 얼굴 떠올리며..
미소 지을 수 있는,
가끔은 그냥 보고싶은,
그런 친구이고 싶다
남은 우리의 삶~!
건강하게..일 할 수 있을때 까지
열심히 최선을 다 하는~~
그런 고운 모습으로 살고 프다
오랫도록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랄께
따뜻한 마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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