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M 이란 무엇인가

 

 

 

BIM이란 무엇인가?

 

BIM을 장난감과 비유하면, 건축물을 레고와 같은 장난감 블록으로 모델을 만드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그 개념을 간략화 하자면 아래와 같다.

 

-설계, 시공, 유지관리 단계의 건물정보를 3차원 모델로 다루는 개념

 

-건축, 구조, 전기, 기계 등의 모든 분야의 정보를 통합적으로 생성, 공유

 

-3차원 모델의 결과보다는 만드는 과정 자체를 중요시함

 

1990년대부터 기술보급이 이루어지기 시작해 2000년대 중반 미국 및 유럽에서 본격적으로 확산되었고, 2008년 초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확산되기 시작했다. 북미와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많은 공공 발주기관이 개방형 BIM 형식으로만 설계 용역 및 공사 등을 발주하고 있다.

 

(개방형 BIM이란? IFC(국제표준으로 제정된 BIM데이터 규격으로 각 소프트웨어간에 자료를 공개적으로 공유/교환하는 개념)

 

2009년 여름 처음으로 (주) 두올테크에서 주최한 BIM Specialist 과정 교율을 받으면서 국내에서도 다양한 프로젝트가 BIM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는 것.

 

향후 그 수요가 늘어날 것이며, 늘어나야 하고, PMIS와 RFID를 통한 건설현장 관리가 이루어 져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BIM은 기존 CAD 도면으로 그려지던 2D 도면을 기획단계에서 부터 3D 모델링으로 실시하여, 비 전문가가 봐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며, 프로젝트 수주 시 시각적 효과로 큰 효과를 본 사례도 있다. 현재 국내에서 BIM은 모델링과 간섭체크 정도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지만, 미국, 유럽에서는 3D Modeling + Schedule + Cost Management 까지 BIM을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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